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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조합, 2025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활동 발대식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5-04-23 10: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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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안전운행·대형사고 사망자 줄이기 목표 달성 다짐

2025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활동 발대식에서 행사 참석 주요 인사들이 무대 스크린에 올라 교통사고 줄이기 약속의 버튼 앞에 서서 구호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교통안전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은 22일 오후 3시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목포 방향)에서 ‘2025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 활동 발대식’ 행사를 갖고, 올해 안전운행과 대형사고 사망자 수 줄이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포했다.

 

화물공제조합의 사고 예방 활동 발대식은 교통사고 예방 활동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안전운행과 사고감소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행사로, 매년 4월에 열린다.

 

발대식 행사에는 전국화물연합회 최광식 회장과 전국 시·도 화물협회 이사장, 화물공제조합 정유섭 이사장, 국토교통부 김근오 물류정책관 및 박진호 물류산업과장,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주현종 원장, 각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고 ▲졸음운전 추방 ▲과로·과속·과적운행 근절 ▲음주운전 추방 ▲교통법규 준수 결의 선서를 했다.

 

이어 ‘화물차 교통사고 제로(0)’의 염원을 담아 행사 참석 주요 인사들은 무대 스크린에 올라 음주운전 제로, 졸음운전 제로, 신호위반 제로, 휴대전화 제로, 과로운전 제로, 과적운전 제로, 과속운전 제로 등 교통사고 줄이기 약속의 버튼 앞에 서서 구호에 맞춰 버튼을 누르는 교통안전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화물공제조합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지부가 고속도로 휴게소, 톨게이트, 화물터미널 등 화물차 통행이 많은 지역에서 연중 사고예방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신한카드, 볼보코리아, 창림 모아츠는 휴대용 보조배터리, 에코백, 워셔액과 물티슈 등 교통사고 예방물품을 협찬해 전국 주요 도로에서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화물차운전자들에게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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