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CG (연합뉴스)
지난해(2023년) 자동차보험 매출액은 21조 4344억원으로 전년(2022년 20조 9994억원) 보다 4350억원 증가했다. 2% 가량 늘었다.
23일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매출액은 손해보험사 19조 6552억원, 자동차공제조합 1조 7792억원을 기록했다. 비율로 따지면 각각 91.7%, 8.3%다.
원수보험료 기준으로 31개 손보사 중 자동차보험료를 판매하는 곳은 12개사이며, 자동차공제조합은 택시, 버스. 화물, 개인택시, 전세버스, 렌터카공제 등 6곳이다.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을 보면 삼성·현대·DB·KB 등 대형 4사의 점유율이 79.5%를 차지했다.
사업용 차량이 가입 대상인 공제조합 중에는 화물공제가 원수보험료 5472억 원으로 전체 7위를 기록한 것이 눈에 띤다. 렌터카공제는 4059억 원으로 전체 9위, 개인택시공제는 3300억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 2023년도 자동차보험 매출 실적과 점유율
1위 삼성 5조 6580억 (26.4%)
2위 DB 4조 3030억 (20.1%)
3위 현대해상 4조 2914억 (20.0%)
4위 KB 2조 7903억 (13.0%)
5위 메리츠 7463억 (3.5%)
6위 한화 6828억 (3.2%)
7위 화물공제 5472억 (2.6%)
8위 AXA 4461억 (2.1%)
9위 렌터카공제 4059억 (1.9%)
10위 개인택시공제 3300억 (1.5%)
11위 하나 3023억 (1.4%)
12위 택시공제 2141억 (1.0%)
13위 버스공제 1980억 (0.9%)
14위 캐롯 1966억 (0.9%)
15위 롯데 1161억 (0.5%)
16위 흥국 1004억 (0.5%)
17위 전세버스공제 837억 (0.4%)
18위 MG 213억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