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택시노조연맹 로고
전국민주택시노조연맹 새 위원장에 이중기 인천본부장이 선출됐다.
전국민주택시노조연맹은 27~28일 실시한 제10기 임원 보궐선거에서 위원장에 이중기 인천본부장(65)과 러닝메이트인 수석 부위원장에 박인수 경기북부본부장(61)이 당선됐다고 29일 공고했다.
이번 선거 투표율은 65.0%를 기록했으며 단독입후보한 이중기·박인수 후보는 81.1%를 득표했다고 연맹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밝혔다.
이번 임원 선거는 구수영 전 위원장이 지난달 2일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자진 사퇴함에 따라 실시됐다.
이중기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구 전 위원장의 잔여 임기인 2027년 4월말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