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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17회 교통문화발전대회…유공자 140명 포상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4-11-11 21: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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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표창에 안주현 전국화물공제조합 경기지부장 등



국토교통부는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신문사와 함께 '제17회 교통문화발전대회' 행사를 열어 교통사고 예방·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140명을 포상했다.

 

올해는 보행자의 날(11월 11일)을 맞아 보행환경 개선과 보행자 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자에게도 함께 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강희업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과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성수 서울신문사 사장 및 정부포상 수상자, 자동차운수단체, 교통봉사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 표창은 34년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사고 운동과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안주현 경기지부장 등 6명과 한국도로공사(단체)가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손승백 기획국장 등 9명에게 돌아갔다.

 

보행자의 날 수상자는 교통소통 및 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강원 원주시 양민석 주무관 등 3명이 수상했다.

 

이밖에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74명),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50명)이 수여됐다.

 

교통문화발전대회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08년부터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로 올해 17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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