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개인중대형화물연합회는 지난 18일 경부선 신탄진 휴게소(상행선)에서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국개인중대형화물연합회(회장 안철진)는 지난 18일 오후 경부선 신탄진 휴게소(상행선)에서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연합회 및 각 시·도 협회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화물차 번호판 청소와 함께 반사지 200대분, 반사띠 200개, 장갑 300켤레, 배차일지 노트 150권, 스티커, 세차 타올 등을 나눠주고 사고 예방과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 화물차 운전자들이 궁금한 교통 및 화물차 운송 관련 정책 및 제도 등을 안내했다.

연합회는 화물차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쳐왔으나 코로나19 발생으로 최근 수년간 캠페인을 갖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 시작하게 됐다. 

안철진 회장은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은 물론 개인화물업계의 여러 난제들을 극복하고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캠페인이 끝난 뒤 18~19일 1박2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