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 대전 택시표시등 광고 시범사업 1년 더 연장 지난해 전국 최초로 대전에서 도입한 ‘택시표시등 디지털광고’ 시범사업이 내년 6월까지 1년 더 연장된다. 4일 행정안전부 및 대전시에 따르면 1년간 ‘택시표시등 디지털광고’ 시범사업 결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면밀한 분석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당초 예상보다 사업이 늦게 진행돼 광고 효과나... 2018-06-05 이병문
• 택시환승할인 성공여부는 후불카드 도입에 택시 환승할인제의 성공여부는 후불교통카드 도입이 좌우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부산시가 택시 환승할인제를 운용한 6개월간 결과가 이를 여실히 증명한다. 그럼에도 경기도, 인천시, 제주도 등 일부 자치단체들은 우선 선불교통카드에라도 적용하면서 이 제도 도입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전시행정과 선심성 예산 퍼주기라는 비판이 나오... 2018-06-04 이병문
• 전택노련·문진국 의원. 택시 정책간담회 전국택시노련(위원장 강신표)은 문진국 자유한국당 의원과 지난달 31일 오후2시 노련회의실에서 택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진국 의원과 택시노련 측은 △카풀 불법유상운송 영업행위 근절 △콜밴 화물차 불법여객운송영업행위 근절 △노조 재정지원사업 조례 규정 및 시행 △택시운전자 폭행 피해 방... 2018-06-02 이병문
• “총알택시 신고한다” 동료기사들 협박 돈 뺏어 부산 사상경찰서는 불법 호객행위 택시 영업을 신고하겠다며 동료를 협박해 돈을 빼앗은 혐의(공갈 등)로 택시기사 A(53) 씨를 구속하고 공범 B(62)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산 사상구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대기하던 택시기사들에게 조직폭력배와 친분을 과시하며 “총알택시 영업이나 호... 2018-05-26 이병문
• 택시협동조합 망가지고 무너지고 ‘사납금 없는 택시’, ‘우리 사주’를 표방한 택시협동조합이 속절없이 망가지고 무너지고 있다. 국내 최초로 출범한 한국택시협동조합 조합원들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 앞에서 생존권 쟁취 결의대회를 열고 박계동 전 이사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박 전 이사장이 불투명한 회계와 가족 및 친지로 이사진 ... 2018-05-24 이병문
• 국토부, 택시 호출·중개사업 제도화 추진 앞으로 카카오택시의 서비스와 같은 택시 호출·중개 사업이 법적 제도화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택시이용 방식의 변화, 소비자 보호 필요성 등을 반영해 조속한 시일 내에 택시 호출·중개사업을 제도화하기 위해 관련 법률을 개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택시이용 서비스가 새로 출현함에 따라 현재의 택시... 2018-05-22 이병문
• 택시잡기 어렵다고 웃돈 줘야 하나? 최근 벌어진 카카오 택시 ‘웃돈’ 논란의 핵심은 피크 시간대 택시 수요와 공급 불균형이다. 카카오 분석에 따르면 출퇴근 시간대나 심야 시간대에 수요 공급이 많게는 8배 이상 차이가 난다. 카카오는 ‘웃돈’으로 택시 소비자 불만을 푸는 방안을 제시했다. 사실상 피크 시간대 요금을 올려 공급을 늘리자는 것이다. 손님은 빨리 택... 2018-05-20 이병문
• “광고 보고 택시 공짜로 탄다” 광고를 보면 무료로 택시를 탈 수 있는 서비스가 일본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요금 대신 광고수입으로 돈을 벌겠다는 것이다. 14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말 후쿠오카에서 설립된 무료 택시 스타트업 노모크(nommoc)는 지난 12일 1600만엔(약 1억5600만원)을 목표로 크라우드펀딩(불특정 다수의 소액 투자)을 진행한 결과 4분 30초 만에 목표액... 2018-05-14 이병문
• 택시 4개 단체 “운전자 폭행 처벌기준 강화하라” 전국개인택시연합회, 전국택시연합회, 전국택시노조연맹, 민주택시노조연맹 등 택시 노사 4개 단체가 운전자 폭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근절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 4개 단체는 11일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달 26일 취객의 폭행에 의해 서울의 개인택시 운전자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미 사회 최하... 2018-05-12 이병문
• '구토 변상' 요구 택시기사, 만취 승객에 맞아 의식불명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10일 오전 0시 20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60대 택시기사에 주먹을 휘둘러 의식불명에 빠트린 혐의(상해)로 A(22)씨를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술에 만취해 택시에서 구토했다는 이유로 택시기사가 변상을 요구하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택시기사는 A씨가 욕설하며 위협하자 곧바로 경찰에 신... 2018-05-12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