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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카풀 허용 반대” 靑 국민청원 20만명 돌파 청원인 “택시기사들 일터를 빼앗지 말아 달라” 2018-11-12
이병문 tbnews@hanmail.net



불법카풀의 허용을 반대한다는 국민청원이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 청와대와 정부 관계자의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2일 오후 8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카풀 반대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이 203601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자는 불법카풀의 허용을 반대한다택시기사들의 일터를 빼앗지 말아 달라고 청원했다.

 

카카오의 논리대로 택시기사들을 위한다면 이러면 안 되는거 아니냐?”차라리 출근시간, 야간 같은 방향의 유료 카풀을 허용해 줄게 아니라 일일 한시적인 합승을 허용하게 해주는 게 좋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현재도 불법 자가용 콜이 성행하고 있으나 단속도 제대로 안하면서 카카오 카풀이 웬 말이냐?”여객운송면허 없이 유료 운행을 한다면 화물면허나 운전면허 없어도, 공인중개사면허나 약사면허, 사업자등록증 없어도 다 허용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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