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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공제조합, 제주서 교통사고 예방 2차 캠페인 렌터카 이용 관광객 대상으로 운전 중 주의사항·교통안전 수칙 홍보 2025-07-26
이병문 tbnews@hanmail.net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은 제주렌터카조합, 제주도청, 제주경찰청 등과 함께 25일 제주공항 렌터카하우스 일대에서 휴가철 성수기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차 캠페인을 벌였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은 제주렌터카조합, 제주도청, 제주경찰청 등과 함께 25일 제주공항 렌터카하우스 일대에서 휴가철 성수기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차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진행한 1차 행사에 이어 렌터카 이용이 급증하는 여름철 제주도의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제주도에 관광객이 몰리는 7∼8월 여름 휴가철에는 렌터카 사고가 평소보다 16%가량 높다.

 

제주도에서는 관광객이 도로 구조나 주변 지리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렌터카를 몰다 사고를 내는 경우가 많다. 또 무리하게 일정을 소화하다 졸음운전을 하거나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기도 한다.

 

렌터카공제조합은 렌터카 이용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금지, 무리한 일정 자제, 어린이 동승 시 유의사항 등 운전 중 주의사항과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자동차 사고 예방 문구가 새겨진 칫솔·치약 세트와 생수, 제주 감귤 등을 제공했다.

 

윤종욱 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은 “1차 캠페인 이후 뜨거운 현장 반응과 성과를 반영해 2차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여름 성수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국 지역사업조합 및 유관 기관과 함께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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