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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판매 한달새 46만장 돌파 월 6만원대에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판매량이 한 달 만에 46만장을 돌파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 판매 첫날인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2일까지 모바일과 실물카드 판매량은 46만6000장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17만7000장, 실물카드 28만9000장이 팔렸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 2024-02-25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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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故방영환씨 142일만에 장례 택시 완전월급제 등을 요구하다 지난해 9월 분신해 숨진 해성운수 택시기사 고(故) 방영환씨의 장례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노동시민사회장으로 치러진다. 지난해 10월 6일 방씨가 사망한 지 142일 만이다. 공동장례위원장은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엄길용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이백윤 노동... 2024-02-25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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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꼬리 무는 '광역버스 열차' 막는다 광역버스들이 혼잡도가 높은 정류소에서 꼬리를 물고 서 있는 이른바 '버스열차'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이달부터 '광역버스 정류소 및 노선 혼잡 개선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줄서기 표지판'을 설치한 이후 오히려 버스열차 현상이 가중되며 퇴근길 대란이 빚어진 명동... 2024-02-2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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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월급제, 8월 전면시행 앞두고 ‘혼란’ 가중 전국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하는 '택시 월급제' 시행일이 가까워지면서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23일 택시업계에 따르면 서울에서 먼저 도입한 '택시 월급제'가 오는 8월 전국 확대를 앞두고 있지만 이에 앞서 노사 갈등과 반발을 해소할 제도 보완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택시 월급제는 주 40시간 이상 근로를 전제로 ... 2024-02-2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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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동차검사정비조합, 3월부터 전국연합회 재가입 서울자동차검사정비조합이 3월부터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에 재가입한다. 서울자동차검사정비조합은 22일 오후 4시 잠실 교통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 탈퇴 및 전국연합회 재가입을 보고했다. 조합은 지난해 7월12일 열린 이사회에서 한국연합회 탈퇴를 의결하고 전국연합회 재가입을 ... 2024-02-2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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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통문화지수 최하위 수준…“교통안전의식 제고 필요” 경기도 교통문화지수가 전국 17개 시·도 중 16위로 최하위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조정권)는 올해 지자체·경찰·유관 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경기도 교통문화지수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의 교... 2024-02-2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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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동차대여사업조합 새 이사장에 박성호 에이비씨렌터카 대표 서울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 새 이사장에 박성호 에이비씨렌터카 대표가 당선됐다. 서울시자동차대여사업조합은 20일 오전 11시 강남 삼정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1대 이사장 선거를 실시해 박성호 에이비씨렌터카 대표를 선출했다. 박성호 에이비씨렌터카 대표와 배준영 현 이사장(우리렌트카 대표), 정일광 클로버렌트카 대표가 입후... 2024-02-2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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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불응자에 사고부담금 부과 음주측정 불응자에게 사고부담금이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을 20일 공포·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경찰의 음주측정에 불응하는 행위는 음주운전에 준해 처벌한다. 개정안은 도로교통법과 마찬가지로 교통사고 후 음주측정에 불응하는 행위도 음주운전으로 보... 2024-02-1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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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번호판 봉인 62년 만에 폐지 국토교통부는 지난 1962년에 도입된 자동차의 인감도장이라 할 수 있는 자동차번호판 봉인제도를 62년만에 폐지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20일 공포한다. 자동차 봉인제는 자동차 번호판 도난과 위·변조를 막기 위해 도입됐다. 자동차 후면 번호판을 쉽게 떼어낼 수 없도록 후면 번호판의 좌측 고정 볼트 위에 정부를 상징하는 무궁화... 2024-02-1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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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택시기사 방영환 씨를 죽음으로 내몰았나? 해성운수 택시기사 방영환(55) 씨의 죽음을 놓고 노사 간 책임 공방이 뜨겁다.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해성운수 분회장였던 방 씨는 완전월급제 시행, 체불임금 지급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 9월26일 분신 후 열흘 만인 10월6일 사망했다. 방 씨가 세상을 떠난 지 130일이 넘었지만 여전히 장례는 치러지지 않은 상태다. 해성운수가 속한 동훈그룹... 2024-02-18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