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전체뉴스
-
5년 이상 대형 화물차 가변축 주행·제동장치 정기점검 받아야
지난 2월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화물차 바퀴 이탈 등 화물차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년 이상 차령을 초과한 사업용 대형 화물차는 정기적으로 가변축 주행·제동장치 분해 점검을 받아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관리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
2024-05-21 이병문
-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2100명대로…정부, 합동 대책 발표
정부는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대책을 20일 발표했다. 정부는 대책을 통해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2100명대로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551명으로 역대 최소를 기록했다.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1991년(1만3429명)의 20% 수준이며 전년 대비 6.7% 감소했다. 하지만 인구 1...
2024-05-21 이병문
-
KG모빌리티도 인증 중고차 사업…서울 강서구에 1호 전시장
KG모빌리티가 인증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다. KG모빌리티는 서울 강서구 서서울모터리움에 첫 인증 중고차 오프라인 전시장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KGM은 5년·10만㎞의 이내 자사 브랜드 차량을 매입해 인증 중고차 상품화 절차를 거쳐 판매할 예정이다. 인증 중고차 상품화 과정은 총 7단계로 입고검사→정밀진단→성능개선→외...
2024-05-20 이병문
-
서울 뺑소니 교통사고 연평균 793건…강남·서초구 최다
지난 5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 건수가 연평균 8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2019년부터 작년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는 3965건이다. 한 해 평균 793건으로, 하루 평균 2.2건 발생하는 셈이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721건, 2020년 751건, 2021년 824건, 2022년 806건, 작...
2024-05-20 이병문
-
법인택시업계 “택시 부제 재도입하라" 목소리 높여
부제 재도입을 요구하는 법인택시업계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법인택시업계가 “택시 부제 해제 후 택시 공급이 늘어나 과당 경쟁과 운송수입 감소를 초래하고 있다”며 부제 재도입을 요구하고 있다. 부산시는 최근 국토교통부에 택시 부제 재도입 심의를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법인택시업계의 건의에 따른 것으...
2024-05-14 이병문
-
택시 표시등 디지털광고판 시범운영 2027년까지 연장
택시 윗부분에 설치된 표시등 자리에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해 광고를 송출하는 시범사업이 2027년까지 3년 연장된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의 옥외광고물법 시행령 개정안을 14일 입법예고했다. 행안부는 택시 윗부분에 설치된 표시등 자리에 디지털 광고판을 설치해 상업광고 및 공공정보 등 다양한 광고화면 송출하는 시범사업을 2017...
2024-05-14 이병문
-
"보호주의 뒤에 숨은 미국 자동차산업…자신감도 잃었나"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기자 = '자동차의 나라'로 불리는 미국의 자동차 산업이 도랑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로 전환되는 시기를 맞아 가격 경쟁력에서 밀린 미국 업체들이 이제 자신감도 잃어버리는 모습이다. 블룸버그통신은 과거 자본을 대거 투입하면서 현재의 자동차 산업을 일궜던 미국이 이제는 ...
2024-05-14 연합뉴스
-
KG모빌리티, 서비스센터·서비스프라자 운영자 공개모집
KG모빌리티는 애프터서비스(AS) 확장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프라자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비스네트워크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설 및 환경 등을 갖춘 운영자다. 서비스센터는 소형·종합 정비 2급 이상으로 KGM 차량 전담 정비공장으로 운영해야 한다. 서비스프라자의 경...
2024-05-14 이병문
-
서울 심야 자율주행버스 안정화…7월부터 유료화
서울시는 지난해 말 운행을 시작한 심야 자율주행버스가 안정화 과정을 거쳤다고 보고, 그동안 무료로 시범 운행해 온 버스를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심야 자율주행버스가 정기 운행을 시작한 지난해 12월 4일부터 서울의 밤거리 8372㎞를 사고나 고장 없이 달렸으며,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유료 체제로 전환할 계획...
2024-05-12 이병문
-
“1주 40시간 이상 근로 강제한 택시발전법 개정하라”
법인택시 노사가 오는 8월 택시 월급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택시발전법) 개정을 촉구했다. 전국택시연합회(회장 박복규)와 전국택시노조연맹(위원장 강신표)는 9일 오전 11시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시 월급제 시행을 노사 간 자유로운 합의로 정할 수 있도록 택시발전법을 개정하라...
2024-05-10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