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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등록 연한 출고 1년→2년…차령도 7∼9년으로 연장
국내 렌터카 업체들이 등록할 수 있는 차량의 연한과 영업에 사용할 수 있는 기한이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렌터카 차량 등록 연한(차량 충당 연한)과 사용 가능 기한(차령)을 1∼2년씩 늘리는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오는 4월 21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렌터카는 출고된 뒤 1년이 지나...
2025-03-2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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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택시 기사에 현금 지원…기사 부족난 해결될 수 있나?
법인택시 기사의 고용 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일부 지자체의 현금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나 큰 효과를 볼지는 의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법인택시 기사 부족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경직된 근로시간·임금체계에 대한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2일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말...
2025-03-2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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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빌리티어워드 본선 진출 10개사 선정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서울모빌리티어워드' 본선 진출 기업 10개 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10개사는 ▲트위니 ▲(주)대원제이앤비 ▲ADUS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모트렉스 그룹 ▲드라이브텍 ▲삼보에이앤티 ▲칼만텍 ▲현대오토에버 ▲덕양산업 등이다. 조직위는 다음 달 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본선 발표회를 통...
2025-03-2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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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 된 울진 온정버스터미널 문 닫나…작년 탑승객 하루평균 3.7명
(울진=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지방 민영 버스터미널들이 운영난에 허덕이다가 문을 닫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오전 8시 40분께, 경북 울진군 백암온천로에 있는 온정종합터미널. 한적한 동네에 있는 버스 터미널 건물은 페인트칠이 벗겨져 낡아 보였다. '온정터미널'이라고 적힌 미닫이문은 삐거덕거리는 소리를 내며 힘겹...
2025-03-2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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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불법 프로그램 '지지기' 사용 200여명 적발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12월부터 비정상적인 콜 수락을 탐지하는 전용 프로그램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현재까지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인 이른바 ‘지지기’를 사용한 택시기사 200여명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지기'는 택시 호출 시스템을 조작해 인기 호출을 우선 받을 수 있게 해주는 불법 프로그램이다. 불법 프로그...
2025-03-2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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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자율주행 상용화 시대, 서울시 역할과 과제’ 토론회
서울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은 20일 오전 10시 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무인 자율주행 상용화 시대, 서울시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의 현황을 진단하고, 서울시의 정책적 대응 방안과 미래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최호...
2025-03-2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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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배원, 차사고 피해가정 ‘맞춤형 방문케어서비스’ 실시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은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주기적인 방문 돌봄과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제공하는 ‘수혜가정 맞춤형 방문케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전 지원 및 심사를 통해 희망하는 봉사자와 수혜가정을 연결하고 말벗 상담, 병원 동...
2025-03-2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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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일 충남버스조합 이사장 연임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 제28대 이사장에 이준일 현 이사장이 연임됐다.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은 19일 예산군 덕산면 소재 회의실에서 제69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사장에 단일 후보로 출마한 이준일 현 이사장(온양교통운수·삼안여객 대표이사)을 전원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이 이사장은 조합 제20~24대, 26~27대 이사장과 전국버스운송사...
2025-03-20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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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미리 정한 노선 따라 불특정 승객 실어나르면 노선버스”
전세버스가 미리 정한 노선에 따라 불특정 다수의 승객을 실어나르는 것은 노선버스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고법 제1행정부(재판장 곽병수 부장판사)는 여행사와 계약을 맺고 운행한 B전세버스업체가 사실상 노선버스에 해당하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을 한 것으로 보고, B업체가 대구시를 상대로 제기한 과...
2025-03-20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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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로보택시 웨이모, 지난해 주차위반 벌금 1억원
구글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웨이모가 지난해에 주차위반으로 벌금 6만5000달러(약 1억원)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로보택시 웨이모는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시에서 589건의 주차위반으로 적발돼 벌금으로 6만5000달러를 냈다. 벌금은 주로 차를 세우면 안되는 곳에 웨이모가 정차했거나 버스전용차로에 들어가서 부과됐다....
2025-03-18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