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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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특법 폐지되나? 국회, 대체입법 공청회 개최 주승용 국회 부의장이 주최하고 국회교통안전포럼이 후원하는 ‘교특법 폐지 및 대체입법 공청회’가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교특법)은 중앙선 침범 같은 중대한 12가지 과실이나 사망 또는 치명적 부상이 발생한 사고가 아닌 경우 자동차종합보험에 가입한 운전자는 형사처벌이 면제된다. 교... 2019-03-20 이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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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3781명 1976년 3860명을 기록한 이후 매년 4000명 이상 발생하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42년 만에 4000명 밑으로 떨어졌다. 3일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3781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9.7%(404명) 감소했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1년 5229명에서 2012년으로 5392명으로 3.1% 증가한 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092명(-5.6%)→4762... 2019-03-0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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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 교통사고 사망자 39%가 사업용차량 원인 지난해 서울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3명 가운데 1명 이상은 사업용차량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299명으로 전년대비 36명(10.7%) 줄었다. 하지만 사업용차량에 의한 사망은 전년보다 11명(10.5%) 증가한 116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38.8%에 해당... 2019-03-02 이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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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서 교통사고로 299명 숨져 ‘역대 최저’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299명으로 통계가 시작된 197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4일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18년 서울 시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보다 44명(13%) 줄어든 299명, 일평균 0.8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망자 수가 200명대에 진입한 것은 집계를 시작한 1970년 이후 최초다. 자동... 2019-01-14 이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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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통안전포럼 ‘2018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 손해보험협회는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는 ‘2018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2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손보협회가 주관하고 국무조정실·교육부·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경찰청이 후원한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교통안전 관련 법률 제·개정과 교통문화 선진화를 목적으로 발족한 국회 ... 2018-11-29 이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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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 한달…법이 너무 앞섰나? 지난 9월 28일부터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이 의무화됐으나 경찰의 계도기간이라서 그런지 현실은 여전히 무신경하다. 특히 제반준비가 미흡한 상황에서 택시·버스의 안전띠와 유아용 카시트 의무화는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높다. 개정 도로교통법은 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 전 좌석 안전... 2018-10-30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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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도로교통 사고비용 40조2천억원…GDP의 2.5% 국내 도로교통사고로 인한 비용은 2016년 기준 40조 2000억원으로 국내총생산(GDP) 대비 2.4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1.85%) 일본(1.35%), 영국(1.86%) 등에 비해 여전히 높은 비율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17일 ‘2016년 교통사고비용 추정’ 보고서를 통해 교통 전분야에 대한 우리나라 교통사고비용을 발표했다. 시·도별 도로... 2018-10-18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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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BMW 화재원인 철저 조사 한국교통안전공단이 BMW차량 화재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연말까지 밝힐 예정이다. 공단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BMW 자동차 화재원인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규명하기 위한 BMW차량 화재 조사계획을 발표했다. 공단은 화재원인 검증을 위해 화재가 빈발했던 BMW 520d 모델 3대를 구입, 실차 테스트에 나선다. BMW가 주장하는 사... 2018-08-2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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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버스기사 출입문에 목 끼어 사망 며칠째 이어지는 열대야에 버스에서 자고 새벽에 출근하려던 50대 통근 버스기사가 출입문에 끼어 숨졌다. 경북 김천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5시 27분쯤 김천시 아포읍 대신길 도로변에서 버스기사 A씨(59)가 통근 버스 출입문에 목이 끼어 숨진 채로 발견됐다. A씨의 동료가 문에 끼인 그를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2018-07-2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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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시민 힘 합쳐 택시 '번쩍'…차에 깔린 50대 구조 교통사고로 택시에 깔린 50대 보행자를 경찰과 시민이 승용차를 들어 올려 구조했다.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9시경 흥덕구 복대동 도로에서 A(68)씨가 운전하던 쏘나타 택시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58.여)씨를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택시는 멈춰 섰고, B씨는 승용차 밑에 깔렸다. 주변 행인들은 사고 지점에서 약 100m ... 2018-07-19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