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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사 보상직원 인권보호 요청…靑청원 자동차보험사 보상직원들의 인권보호를 요청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24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자동차보험사 대물보상직원 인권보호 요청’이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시됐다. 자동차보험사 보상직원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보험사 보상직원들은 민원인들의 불합리한 억지 주장과 갖은 욕설, 괴롭힘 등에 시달리면서 공황장애... 2019-06-24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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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보험사기 적발금액 7982억원…역대 최고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역대 최고수준인 798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680억원, 9.3% 상승한 것이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카쉐어링, 렌터카 등 차량공유서비스 이용이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한 보험사기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공유 서비스는 이용요금이 저렴한 데다 얼굴이나 실명을 확인... 2019-06-11 이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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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사고 시 가해자 일방과실(100:0) 기준 확대 피해자가 예측·회피하기 어려운 자동차 사고 발생 시 가해자 일방과실 적용 기준이 확대된다. 피해자가 피하기 불가능한 사고 등에 대해 보험사가 쌍방과실을 유도한다는 소비자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자동차 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 등의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개선방안에 따르면 오는 3... 2019-05-28 이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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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육체정년’ 65세…금감원, 표준약관 개정·시행 자동차보험 ‘육체정년’이 65세로 늘어나 자동차사고 사망·중상의 보험금 지급이 증액된다. 사고차량의 시세 하락 보상도 출고 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됐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5월1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육체노동자 취업가능연한(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늘린 지난 2월 대법... 2019-05-0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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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긁힌 차 문짝 교체 안돼…복원수리비만 지급 앞으로 경미한 교통사고로 자동차 도어, 펜더 등이 긁히거나 찍힌 경우 부품교체가 금지되고 복원수리비만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교통사고 시 중고차 가격하락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대상이 현재 출고 후 2년 이하 차량에서 5년 이하 차량으로 확대된다.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은 이런 내용의 자동차보험 약관 개선을 추진한다... 2019-01-21 이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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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 시 車보험 자기부담금 높인다 손해보험협회가 음주운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음주운전 가해자의 책임을 지금보다 대폭 늘리는 방안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현행 음주운전 사고 시 자동차보험 책임부담금 체계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은 16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사람 우선의 교통문... 2019-01-17 이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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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가 보험료 할증 위해 만든 ‘쌍방과실’ 자동차 사고가 나면 피해자인데도 보험사 측으로부터 “과실비율 몇 %”라는 얘기를 듣는다. 과실비율은 자동차 사고와 손해에 대해 사고 운전자의 책임 정도를 수치화한 것으로 보험사가 손해보험협회의 ‘과실비율 인정기준’에 따라 산정한다. 이 과실비율 인정기준은 사실 보험사가 보험료 할증을 통한 수입을 늘리기 위해 일방과실을... 2018-07-1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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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사고 나면 ‘누가 운전했느냐’가 가장 중요 렌터카 대여 시에는 운전자로 등록한 사람만 운전대를 잡아야 한다. 운전자로 이름을 올리지 않고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면 보험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자동차 보험 가족운전 한정특약에서 사실혼 관계의 사위는 가족 범위로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이 28일 내놓은 자동차 보험 관련 판례와 분쟁조정 사례를 소... 2018-06-2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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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보험사기단 6년간 4억6천만원 ‘꿀꺽’ 신호 대기 중이거나 교통위반 차를 대상으로 6년 동안 150여차례 교통사고를 낸 뒤 억대 보험금을 받아 챙긴 일가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김천경찰서는 7일 대구와 경북·경기지역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과 합의금 명목으로 4억여 원을 챙긴 혐의(상습사기,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로 A(45)씨 부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2018-06-08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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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고의 사고’ 자동차보험 보상을 받을수 있을까?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착한 ‘고의 사고’를 내 구조한 의인은 자동차보험 보상을 받을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에 의식을 잃은 운전자와 고의 사고 유발자 모두 보상을 받을 예정이다. 약관상 보험사의 면책 사유에 해당될 수도 있지만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기 때문. 지난달 12일 경기도 화성시 제2 서해안고속도로... 2018-06-01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