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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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사고 피해지원 사업 앞으로 자배원이 맡는다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은 자동차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 등 지원사업의 이관을 위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에는 현재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수행 중인 피해지원 사업을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으로 변경 위탁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자동차 교통... 2024-02-0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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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배원, '손해배상의료심사위원회' 신설…의료자문 독립적 기구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은 자동차보험 의료자문제도 개선을 위해 '손해배상의료심사위원회'를 신설, 2월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손해배상의료심사위원회'는 자동차 사고로 인해 보험사와 피해자 간의 의료분쟁이 생기는 경우 의료자문을 수행하는 독립적인 의료심사 기구다. 보험사와 피해자 간 의료분쟁이 발생하... 2024-01-3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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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손보 '빅5' 자동차보험 손해율 80%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작년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작년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0.2%(5개사 단순 평균 기준)로 전년(80.1%) 대비 0.1%포인트 올랐다. 삼성화재는 81.7%에서 81... 2024-01-2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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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튜닝안전기술원 준공식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1일 김천시 어모면 김천1일반산업단지에서 튜닝안전기술원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튜닝안전기술원은 대지면적 5만392㎡(1만5000평), 건축면적 6233.25㎡(1885평) 규모로 본관동 외 튜닝안전시험동·광학시험동·충격연결장치시험동 등 3개의 시험동, 지원시설과 최대안전경사각도 시험기 등 장비 46종을 갖... 2023-12-1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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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한약 사전조제 제한·침 과잉진료 최소화 자동차 보험료 인상 요인으로 지목됐던 한의과 진료비가 합리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보험진료수가에 관한 기준’과 ‘자동차보험진료수가 심사업무 처리 규정’ 개정안을 마련하고 9일부터 29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한의과 진료비를 합리화하고 한의 진료의 품질을 ... 2023-11-0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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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경상자 진료비 증가율, 중상자의 4.8배 최근 8년간 교통사고 경상자의 진료비 증가율이 중상자에 비해 4.8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미한 사고 발생 시 지급 보험금이 적정 수준으로 조정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송석준·김정재 국민의힘 의원과 보험개발원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자동차 경미사고 대인보험금 적정화 정책토론회'를 공동주... 2023-09-2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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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외제차 과실 크면 피해차량 보험료 할증 유예 다음달부터 외제차 등 고가 차량과 사고가 나도 일반 차량의 과실 비율이 낮다면 고가의 수리비와 상관없이 보험 할증이 유예된다. 금융감독원은 7월부터 고가 가해 차량의 높은 수리 비용이 저가 피해 차량의 보험료 인상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자동차보험 할증체계를 개선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가 차량과 사고가 발생한 저가 차량의 경우 ... 2023-06-08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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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제조합, 3억원 보험사기 적발!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이 3억4000만원의 보험사기를 적발하고 보험금 전액을 환수했다. 이번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단일 건으로는 화물공제조합 사상 최대 규모다.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은 화물차 적재물인 반도체 장비를 고의로 파손한 후, 대물사고로 위장해 대물보험금 3억4000만원을 편취한 화물차 운전자 A씨와 화주 B씨를 보험사기... 2023-04-2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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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나면 정형외과보다 한의원 더 많이 찾는다 자동차사고가 나서 부상을 당하면 정형외과보다 한의원을 더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대인배상 부상 진료비 중 한방진료비는 2018년 7139억원에서 2022년 1조4636억원으로 증가했다. 반면 의과(양방) 진료비는 같은 기간 1조2623억원에서 1조506억원으로 감소해 한방진료비보다 적어졌다. 보험연구원은 201... 2023-04-2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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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율 개선에 작년 자동차보험 영업이익 20%↑…4780억원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으로 국내 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부문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22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 잠정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2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99억원(20.1%) 증가한 4780억원이다. 보험 가입 대수가 57만대 늘어 보험료 수입이 5000... 2023-04-04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