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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운송업이 택시 플랫폼 공유해서는 안 되는 이유
플랫폼운송업체인 코액터스와 레인포컴퍼니(LANE4)의 택시 플랫폼 공유가 좌절됐다. 이들 업체는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위해 택시 플랫폼 공유를 허용해달라고 했으나, 국토교통부는 플랫폼운송업과 택시의 사업영역이 겹치고 차별화된 서비스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플랫폼운송업 제도의 취지와 부합하지 않다며 이들 업체의 요청을 거절...
2024-02-1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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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에 "방귀 뀌셨나" 실랑이 여승객 유튜버
택시기사에 방귀를 끼었다며 여성승객 유튜버가 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면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일었다. 유튜브 채널 '다크사이다코리아'는 지난 10일 '여성 유튜버 아버지뻘 택시기사님에게 쌍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택시 방귀 사건' '유튜버 택시기사 방귀 갑질 사건' 등...
2024-02-1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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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산 전기버스 등록대수 국산 추월
지난해 중국산 전기버스 등록대수가 처음으로 국산을 넘어섰다. 정부는 중국산 버스를 견제하기 위해 보조금을 절반쯤 삭감했으나, 국산보다 워낙 가격이 싸 정책 효과는 거의 없었다. 12일 국토교통부 자동차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버스는 모두 2815대다. 이 가운데 중국산은 1522대로 54.1%를 차지했다. 국산은 1293대(45.9%)...
2024-02-1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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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버스 승객 43억4500만명…코로나 전 80% 수준
지난해 국내 노선버스 승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수준을 여전히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시내·시외·고속버스 승객은 43억4500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승객 53억4700만명의 약 81.3% 수준이다. 지난해 노선버스 승객은 시내버스가 42억2900만명(97.3%)으로 대다수...
2024-02-1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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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위한 택시…'서울엄마아빠택시'를 아시나요?
아기의 외출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서울엄마아빠택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작년 16개 자치구(강동, 강북, 강서, 관악, 광진, 금천, 도봉, 동대문, 마포, 서초, 성동, 성북, 양천, 영등포, 용산, 중랑)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당초 목표(3만 459명)보다 15% 더 많은 약 3만5000명이 ...
2024-02-1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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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샌프란서 구글 무인로보택시 웨이모에 방화…"커지는 반발감"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잇따른 사고로 자율주행 로보택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구글의 웨이모가 불에 타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웨이모 차량 1대가 사람들에 의해 불에 탔다. 이날 오후 9시께 차이나타운에서...
2024-02-1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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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창립 70주년 기념식 개최
도로교통공단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6일 강원도 원주시 공단 본부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미래 70년을 준비하기 위한 새 비전(이동하는 모든 순간, 안전과 편리를 더하는 국민의 KoROAD)을 선포했다. 공단은 1954년 2월12일 창립 이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방송·연구·기술개발과 운전면허시험관리 등 교통관련 사업 ...
2024-02-07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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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은 9일 오전, 귀경길은 11일 오후 가장 붐빌 듯"
국토교통부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8∼12일 5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한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책 기간 동안 하루 평균 이동량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570만명(총 2852만명)으로 예상된다. 설 당일 이동량이 663만명으로 가장 많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하루 평균 차량 대수는 전년...
2024-02-07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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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화물업계 단체 통합 ‘감감’…법령 개정 취지 무색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에 따른 개인화물업종 사업자단체 통합이 지지부진해 개인화물업종의 통합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렇다면 법령 개정은 왜 했는지 의문이라는 비판이 높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8년 4월17일 화물차운수사업법 개정을 통해 ▲일반(법인) ▲개별(5톤 미만) ▲용달(1톤 이하)로 구분된 화물차...
2024-02-07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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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사고 피해지원 사업 앞으로 자배원이 맡는다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은 자동차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 등 지원사업의 이관을 위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에는 현재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수행 중인 피해지원 사업을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으로 변경 위탁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자동차 교통...
2024-02-02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