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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운전면허증 23년 만에 바뀌었다
대한민국 자동차운전면허증 모양이 23년 만에 바뀌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보안성 강화를 위해 최신 기법을 적용한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제작 발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운전면허증에는 돌출 선화·참수리 모양이 적용됐다. 보는 시각에 따라 색이 변하는 시변각 잉크 등 신규 기법을 도입해 위·...
2025-03-1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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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 고용안정금 지원
서울시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유입 및 장기근속 독려를 위해 고용안정금을 지원한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법인택시 신규입사자에게 월 20만원, 장기근속자에게 월 5만원의 고용안정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규 입사자의 경우 올해 입사해 동일 사업장에서 3개월 이상 근속하고 월 15일 이상 운행한 운수종사자로 최대 1년간 지원한다. ...
2025-03-0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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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국 자동차 생산 412만대…전년보다 1계단 하락한 세계 7위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이 전년 대비 한 계단 하락한 세계 7위를 기록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9일 ‘2024년 세계 자동차 생산 현황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세계 자동차 생산은 전년 대비 0.5% 감소한 9395만대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급감(-15.4%) 이후 처...
2025-03-0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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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1조1500억원 역대 최다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 금액이 또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1조1502억원으로, 기존 역대 최다였던 2023년 대비 3.0% 증가했다. 적발 인원은 10만8997명으로 0.5% 감소했다. 적발 유형을 보면 진단서 위·변조 등을 통해 보험금을 과장 청구하는 사고내용 조작 유형이 적발 금액의 58.2%(6690...
2025-03-0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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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택시 사고 왜 사망자 많이 나왔나?
5명의 사상자를 낸 울산 택시 교통사고가 사고 원인 등을 놓고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1시쯤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한 도로에서 택시가 도로변 담벼락을 들이받아 기사 A(76) 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 1명, 뒷좌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2명이 숨졌다. 또 뒷좌석에 타고 있던 또 다른 70대 여성 1명은 중상을 입고 병...
2025-03-08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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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스 정비 차량 3개월간 보증…‘온누리 보증정비’ 도입
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가 회원사인 카포스(carpos)에서 정비한 차량이라면 3개월간 전국 1만8000여 카포스 어디서든 보증 점검을 받을 수 있는 ‘카포스 온누리 보증정비제도’를 도입한다. 강순근 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 회장은 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층 KBIZ홀에서 열린 ‘제13회 ‘카포스 자동차 ...
2025-03-0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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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전 구간서 자율주행 화물차 다닌다
국내의 모든 고속도로에서 짐을 싣고 스스로 달리는 장거리 자율주행 화물차가 운행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5일부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기존 고속도로 4개 노선(332.3㎞)서 전 구간인 44개 노선, 5224㎞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연구·시범운행을 위해 운송과 안전기준 등 규제 특례가 부...
2025-03-05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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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전세버스조합,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
서울시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오성문)은 지난달 24일 송파구 소재 교통회관 12층 더 컨벤션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정기총회에서는 식전 행사로 국토교통부장관·서울시장·연합회장 표창 등 업계발전에 기여한 모범 임직원 및 승무원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진행했다. 이어 수급조절제 연장, 등록기준...
2025-03-05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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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왜 뜨문뜨문?···“운전기사 못 구해서”
마을버스가 운전기사 부족난으로 일부 노선 운행이 축소되고 배차 간격이 길어지면서,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5일 서울시마을버스운송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시 마을버스 운행에 필요한 적정 인원은 3517명이지만, 실제 근무 인원은 2918명으로 599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사 고령화 추...
2025-03-05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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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이용 외국인, 딱지 떼도 출국하면 그만?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들이 렌터카를 몰다 교통법규를 위반했는데 과태료를 내지 않고 출국하는 일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렌터카 이용 외국인이 출국하면 과태료를 징수하기 어려운 제도적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경찰청에 따르면 2020~2024년(10월 기준) 렌터카 과태료 미납액은 430억6204만원에 달했다. 이 중 내국...
2025-03-05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