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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터칼로 택시 44대 시트 훼손한 60대 구속
택시 뒷좌석에서 흉기를 사용해 상습적으로 시트를 훼손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인천에서 운행하는 택시 44대의 뒷좌석을 커터칼로 그어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일반 승객처럼 택시 뒷자리에 승차한 뒤 눈에 잘 띄...
2023-01-2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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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대인 사고율 ‘인천’ 가장 높아…사망자는 '전남'
자동차 대인 사고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이며 전남은 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21년의 자동차보험 대인사고에 따른 시군구별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 사고 발생률은 평균 5.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이 6.1%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구(6.0%), 서울·광주(5.9%), 경기(5.3%...
2023-01-25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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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버스 요금 인상 300원? 400원?
서울시가 8년 만에 지하철과 버스 요금을 올리기 위한 공청회를 다음 달 초 개최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과 버스요금 인상을 올해 4월 올리는 것을 목표로 다음 달 중 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물가대책심의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공청회는 다음 달 1일 여는 것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공청회에 시민...
2023-01-24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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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자동차 수출액 541억弗 ‘사상 최대’
지난해 자동차 수출액이 541억달러(약 67조원)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국내 완성차업계의 수출 차량은 총 231만1904대로 2021년 대비 13.3% 증가했다. 수출액은 541억달러로 고가격 차량의 수출이 늘며 역대 최대 금액을 경신했다. 직전 최고치는 2014년에 기록한 484억달러였다. 최대 수출국...
2023-01-24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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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버스·지하철 탈 때 마스크 계속 써야
이번 달 30일부터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대부분이 해제돼 권고로 전환된다. 다만 택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수단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약국 등에서는 기존처럼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한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1단계 조정 시행으로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착용 ...
2023-01-24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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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오간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 공청회…황급히 종료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1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 공청회는 고성이 오가는 가운데 힘겹게 진행됐다. 화물차 안전운임제를 폐지하는 대신 표준운임제로 바꾸고, 화주 처벌 조항만 삭제하는 내용이 발표되자 화물연대와 운송사가 “대기업 화주를 대변하...
2023-01-1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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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입 전문 화물업체 퇴출-표준운임제 도입
정부가 실제 운송업은 하지 않고 화물차 번호판을 빌려준 뒤 수수료만 받는 이른바 ‘지입(持入) 전문업체’를 시장에서 퇴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지난해 화물연대 파업의 불씨가 된 ‘화물차 안전운임제’를 ‘표준운임제’로 개편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1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포...
2023-01-1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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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앱으로 택시부터 항공까지 모든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
택시, 버스, 철도, 항공기 등의 교통수단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손쉽게 예약하고 결제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전국 단위 대국민 'MaaS 서비스'(통합교통서비스)를 위한 민관 협력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는 스마트폰으로 교통수단과 최적 경로를 확인한 뒤 각...
2023-01-18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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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화물연대 검찰 고발…"고의로 운송거부 조사 방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총파업에 대한 공정위 조사를 고의로 방해한 혐의다. 화물연대는 '표적탄압'이라며 반발했다. 공정위는 화물연대가 작년 12월 2·5·6일 3일간 진행된 현장 조사에서 조사공무원의 사무실 진입을 고의로 저지해 조사를 방해한 행위...
2023-01-18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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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2648만 명 이동…귀성 21일 오전, 귀경 23일 오후 집중
오는 설 연휴 기간 총 2648만 명이 이동하고 귀성은 설 전날인 21일 오전, 귀경은 설 다음날인 23일 오후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한...
2023-01-18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