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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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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조합, ‘타다 퇴출 끝장 집회’ 개최
서울개인택시조합은 15일 오후 2시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1만여명의 택시기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타다 퇴출 끝장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불법 택시 타다 영업, 문재인은 각성하라’, ‘불법적인 착시공유, 즉각 처벌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타다를 규탄했다. 특히 이날 집회에서 택시기사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집회에 앞서 ...
2019-05-15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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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또 분신 사망…차량공유서비스 반대
택시기사가 차량공유서비스에 반대하며 또 분신 사망했다. 1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개인택시기사 안성노 씨(76,성북지부 소속)가 이날 오전 3시19분께 서울 시청광장 인근 인도에서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안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그는 자신의 택시에 ‘공유경제로 꼼수 쓰는 불법 타다 OUT!’이라는 문구...
2019-05-15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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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택시 호출앱 재도전…이번엔 잘될까?
서울시가 새로운 택시 호출앱을 내놓을 예정이다. 전작인 ‘지브로’의 실패를 딛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시는 승객이 택시를 지정해 탈 수 있는 택시 호출앱 서비스 ‘S택시’를 오는 29일 0시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카카오T 등 기존 앱과 가장 다른 부분은 이용자가 앱으로 주변 1km의 빈 택시를 검색...
2019-05-14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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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조합, 청와대 앞 ‘타다 퇴출’ 집회 개최
서울개인택시조합은 9일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동안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타다 퇴출’ 집회를 열었다. 이날 타다 퇴출 집회는 서울개인택시조합이 처음 계획한 8번의 릴레이 집회 중 5번째다. 조합은 지난달 25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타다 본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청, 국토교통부 앞에서 타다 퇴출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
2019-05-0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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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콜택시 이용대상자 확대…법정 운행대수도 늘려
장애인 콜택시(특별교통수단)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이 확대되고, 전국에 3200여대 수준인 장애인 콜택시도 4600여대로 1400여대 가량 늘어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되는 장애등급제 개편에 맞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 7일 입법예고했다. 새 장애등급제는 현재 1∼6등급을 ‘장애 정도...
2019-05-07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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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조합, 업권보호 총력 투쟁계획 밝혀
서울개인택시조합(이사장 국철희)이 오는 연말까지 조합의 총역량을 집중해 개인택시업계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강경한 실력행사까지 펼칠 계획까지 밝혀 주목된다. 25일 서울개인택시조합에 따르면 ▲렌터카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와 자가용 카풀의 불법 여객운송행위 ▲65세 이상 택시운전자 자격유지검사 ...
2019-04-25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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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개인택시운전자들 뭉쳤다!…‘여운회’ 창립
여성 개인택시운전자들이 하나로 뭉쳐 택시업권 보호에 앞장 선다. 서울 개인택시 여성운전자 연합회(회장 김종남. 약칭 여운회)는 24일 잠실 교통회관 내 서울개인택시조합 7층 회의실에서 창립 발대식을 가졌다. 여운회는 서울 개인택시 여성운전자들의 친선과 단결을 도모하고 택시업권 보호에 적극 나서기 위해 결성됐다. 현재 서...
2019-04-24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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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최저임금 맞추려 소정근로시간 단축 위법”
최저임금법 개정으로 택시기사 최저임금에 초과운송 수입금이 제외되자 회사가 형식상 소정근로시간을 줄여 최저임금을 맞추려는 건 위법이라고 대법원이 판단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대법관 박정화)는 지난 18일 이모씨 등 택시기사 5명이 회사 등을 상대로 낸 임금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
2019-04-20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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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월급 ‘200만원+α’는 돼야…
역시 중요한 것은 월급 액수다. 서울시내 택시회사의 차량 40~50%가 택시기사가 부족해 쉬고 있는 형편이라지만, 일정 수준의 월급에 인센티브를 보장한다니까 지원자들의 대거 몰렸다. 그 기준은 월 고정급 200만원에 플러스 알파(+α)다. 19일 서울택시조합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50명의 ‘모두타 돌봄택시’(종전 행복택시) 운전자 모집에 ...
2019-04-1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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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탑승객·드라이버 위협 택시기사 고발”
렌터카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가 탑승객과 운전기사를 위협한 택시기사를 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타다는 5명의 외국인 탑승객과 운전기사를 위협한 혐의(폭행 및 업무방해)로 택시기사를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타다에 따르면 택시기사 A씨는 이달초 경기 용인시의 한 주자창에서 탑승...
2019-04-15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