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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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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모빌리티 실무기구 잘 될까?
국토교통부가 지난달(7.17) 발표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택시-모빌리티 실무논의기구가 택시 노사단체 4곳 중 3곳이 불참한 채 첫발을 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회의실에서 실무기구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택시단체는 전국개인택시연합회만 참석했다. 나머지 전국...
2019-08-3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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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택시업계, 최저임금 대법 판결 후 소송 ‘몸살’
대법원이 택시회사의 운전기사 소정근로시간 축소를 무효라고 판결한 뒤 택시업계가 최저임금 소송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28일 택시업계에 따르면 대법원이 고정급은 그대로 둔 채 소정근로시간을 대폭 줄여 최저임금 수준을 맞춘 택시회사 취업규칙은 무효라고 판결한 것과 관련해 최저임금 미달액을 지급하라는 택시기사들의 소송...
2019-08-28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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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기택시 신청자 추가 모집
서울시가 올해 전기택시 보조금 신청 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26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올해 3000대의 전기택시 보급 목표를 위해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기사들을 대상으로 보조금 신청 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보급 차종은 현대차의 코나EV, 아이오닉EV, 기아차의 쏘울 부스터EV, 니로EV 등 총 4종이다. 이들 4개 ...
2019-08-25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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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모빌리티 실무기구 29일 출범?
국토교통부가 지난달(7.17) 발표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택시-모빌리티 실무논의기구를 오는 29일 출범시킬 예정이다. 24일 국토부에 따르면 실무기구에는 전국택시노련, 민주택시노련, 개인택시연합회, 법인택시연합회 등 택시4단체와 모빌리티업계에서 카카오모빌리티, VCNC(타다 운영사),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
2019-08-24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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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택시공동차고지 설치 후속조치 ‘잠잠’
택시회사의 차고지 문제 해결을 위해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이하 택시발전법)에 택시공동차고지 정의 규정이 신설됐으나 후속조치인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택시회사들의 원성이 높다. 16일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택시업계 등에 따르면 2...
2019-08-1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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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 자격시험, 내년부터 교통안전공단이 주관
현재 전국택시연합회가 주관하는 택시운전 자격시험이 내년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이관된다. 국토교통부는 택시운전 자격시험의 공적 관리 강화를 위해 버스·화물 자격시험 같이 교통안전공단으로 이관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택시운전을 하려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거, 택시운전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현재 택시...
2019-08-1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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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가맹사업, ‘00콜’ 전철 밟을 우려도
일대 변화를 앞둔 우리나라 택시는 앞으로 국민의 기대만큼 더 좋아질 수 있을까?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택시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한 후 택시운송시장이 발 빠르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택시가 지금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고 장담하는 사람들은 드문 것 같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택시에게 가장 중요한 건 승객(소...
2019-08-07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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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업계, 전기택시 외면하는 이유는?
택시업계가 친환경 차량인 전기택시 보급에 미지근한 반응이다. 서울시는 오는 2025년까지 전기택시 4만대를 보급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올해 전기택시 3000대 보급을 목표로 지원 사업에 나섰지만 목표달성이 의문시되고 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6월 법인택시와 개인택시 기사들을 상대로 전기택시 보조금 신청 사업자를 모집한 ...
2019-08-07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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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소멸’ 전망…택시월급제는 잘될까 의문
출퇴근 시간대 카풀을 허용하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과 법인택시 완전월급제 시행을 골자로 하는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은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6∼8시에 경로가 비슷한 경우에 카풀 영업을 허용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영업을 금...
2019-08-0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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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왜 택시회사 인수 추진하나?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회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가맹사업(프랜차이즈)을 염두에 둔 포석으로 보인다. 3일 택시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택시회사인 ‘진화’(보유대수 90여대)와 양수·양도를 위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실사 과정 중으로 거래가 마무리된 게 아니지만, 특별한 하자가 없...
2019-08-03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