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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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자격시험 응시자 갑자기 늘어난 이유 택시운전 자격시험 응시자가 최근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택시운전 자격시험 주관기관인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 전국 택시운전 자격시험에 응시한 사람은 2만91명으로, 지난해 7월(1만6253명)보다 3838명(23.6%) 늘었다. 택시운전 자격시험 응시자는 택시영업 수입 감소와 열악한 근로환경 등으... 2019-10-30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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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타다 운행은 불법” 검찰이 렌터카승합차 호출서비스인 ‘타다’를 불법 콜택시 사업이라고 판단하고, 이재웅 쏘카 대표 등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김태훈 부장검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이재웅 쏘카 대표와 자회사인 VCNC 박재욱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양벌규정(행위자 처벌 시 업무 주체인 법인을... 2019-10-2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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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택시 시대…그렇다고 택시서비스 좋아질까? 앞으로 우리나라 택시는 ‘플랫폼 택시’가 거리를 누비게 될 전망입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택시·플랫폼 상생법안(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플랫폼 택시는 탄력을 받아 지금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플랫폼 택시를 ‘IT기술에 기반을 두고 택시 호출·결제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 2019-10-27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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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운송플랫폼사업 신설…‘타다’ 영업 금지 렌터카승합차 호출서비스인 ‘타다’의 영업이 사실상 금지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지난 24일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지난 7월1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택시 제도 개편방안’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여객... 2019-10-2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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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조합, ‘타다 OUT! 택시대동제’ 개최 서울개인택시조합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조합원 1만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타다 OUT! 상생과 혁신을 위한 택시대동제’를 열었다. 이들은 렌터카승합차 호출서비스인 타다가 운송질서와 고용시장의 혼돈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타다영업을 전면 금지토록 하는 입법을 촉구했다. 국철희 조합 이사장은 “타다... 2019-10-24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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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국개인택시복지재단 설립 출범식 전국 개인택시 사업자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복지재단이 설립돼 내년 상반기에 본격 운영될 전망이다. 가칭 전국개인택시복지재단(설립 추진위원장 서돌식)은 21일 오후 2시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미래오성그룹 대회의실에서 설립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설립 출범식에는 서돌식 추진위원장 및 전국 개인택시 지역 대표,... 2019-10-2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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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평양 택시기사, 사납금 못 채워 자살 최근 북한 평양의 한 택시기사가 비싼 사납금을 채우지 못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북제재 영향으로 북한 경제가 위축된 탓으로 풀이된다. 북한전문 인터넷뉴스인 데일리NK는 최근 “사납금 때문에 매일 스트레스를 받던 택시기사가 결국 자살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몇 년 전만 해도 북한... 2019-10-1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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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택시연합회장이 왜 버스 몸집 불리기?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장이 버스 몸집 불리기에 나서고 있어 택시업계의 시선이 곱지 않다. 명색이 택시업계의 수장인데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는 버스업계에서 사업확장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장은 서울과 인천에 모두 4개의 버스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9년 1월에 서울 관악구 대학동에 본사를 둔 ... 2019-10-1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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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의 뻥튀기 “내년까지 차량 1만대로 확대” 렌터카승합차 호출서비스 ‘타다’가 내년 말까지 운행 차량을 1만대로, 드라이버(운전기사)를 5만명으로 늘리고 서비스 지역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타다 운영사 VCNC는 7일 서울 성수동 패스트파이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타다 출시 1년 성과를 설명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택시제도 ... 2019-10-08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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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카카오 ‘벤티’에 박복규 회장 대거 참여 신청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장과 택시업체 19개사를 보유한 정부길 회장이 카카오가 준비 중인 대형택시 서비스 ‘벤티(Venti)’에 대거 참여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에 택시회사 3개사를 보유한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장은 한 회사당 20대씩 모두 60대를 신청했다. 또 서울에 18개사, 경기도 부천... 2019-10-07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