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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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택시업계-티머니 손잡고 ‘온다 택시’ 출시 서울법인택시조합과 서울개인택시조합이 티머니와 손잡고 택시 호출 앱 ‘온다 택시’를 출시했다. 온다 택시는 승객이 앱을 통해 택시를 호출할 경우 인공지능(AI) 자동배차 시스템과 카드 결제 단말기를 활용해 승객 반경 1㎞ 이내에 있는 택시가 자동 배차된다. 택시 기사가 승객을 골라태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승객이 타기 전까지 ... 2019-11-28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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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합승택시, 서울 은평 뉴타운서 시범사업 12인승 대형 합승택시가 내년 상반기 중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에서 제7차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어 현대차와 KST모빌리티가 신청한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프로젝트를 실증특례로 지정했다. 규제 샌드박스는 신기술이... 2019-11-27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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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조합, 제19대 지부장·대의원 선출 서울개인택시조합은 26일 제19대 지부장·대의원 선거를 실시하고 18명의 지부장과 90명의 대의원을 뽑았다. 이번 지부장 선거에서는 조합원 4만9166명 중 3만1645명, 대의원 선거에서는 2만6892명이 각각 투표해 지부장 64.4%, 대의원 54.7%의 투표율을 보였다. 지부장·대의원 동시선거에서 투표율이 차이를 보인 것은 무투표 대의원 당선자들이 ... 2019-11-27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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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가맹사업 면허기준 1/4 수준으로 완화 택시와 플랫폼의 상생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이 본격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플랫폼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택시가맹사업 면허기준 완화, 택시운전 자격취득 절차 일원화, 개인택시 면허 양수시 사업용차량 운전경력 요건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1일 입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플랫폼을... 2019-11-2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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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택시, 전액관리제·성과급 월급제 도입 서울택시 노사가 다음달 1일부터 사납금제를 폐지하고 전액관리제와 성과급 월급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20일 서울택시조합(이사장 문충석)과 전국택시노조연맹 서울본부(의장 이원형)에 따르면 오는 12월1일부터 사납금제 폐지와 전액관리제·성과급 월급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2019년도 임금협정을 체결했다. 최근 개정된 택시운... 2019-11-20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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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 대의원·지부장 선거 일정대로 진행 서울개인택시조합의 제19대 대의원·지부장 선거가 당초 일정대로 진행된다. 서울동부지방법원 제21민사부(재판장 윤태식 판사)는 차순선 전 조합 이사장이 제기한 서울개인택시조합의 제19대 대의원·지부장 선거공고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지난 13일 기각했다. 서울개인택시조합 본부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제19대 대의원·지... 2019-11-15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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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택시 대대적 공세…수익은 올릴 수 있을까 막강한 자금력을 갖춘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를 확실한 방향으로 잡고 공격적으로 나서며 거대 택시회사로 탈바꿈하고 있다. 카카오가 택시앱 호출서비스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독주 체제로 갈 수도 있어 다른 택시들의 영업 위축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택시산업의 구조상 카카오가 택시영업으로 수익을 ... 2019-11-10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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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임기 놓고 소송전 시작 국철희 현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의 임기를 놓고 소송전이 시작됐다. 향후 치열한 법리논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서울개인택시조합 본부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동명)은 지난 2일 제19대 대의원·지부장 선거를 공고했다. 하지만 당초 예상한대로 이사장 선거는 공고하지 않았다. 이에 차순선 전 조합 이사장은 서울동부지법에 선... 2019-11-0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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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이번엔 파견법 위반?…‘노동자성’ 여부도 논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렌터카승합차 호출서비스 ‘타다’가 이번엔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파견법) 위반으로 또 기소될 처지에 놓여 있다.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5월 타다의 파견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 달라는 택시업계의 진정을 접수한 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행 파견법 시행령은 여... 2019-11-04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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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택시 영업 ’타다‘ 재판 장기화될 듯 렌터카승합차 호출서비스 ‘타다’가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 타다 측과 검찰 간 치열한 법리공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재판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 및 두 법인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타다 앱을 통해 11인승 승합차를 제공하고 운전기사를 알선... 2019-11-03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