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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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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수입이 증가했다고?…인용 수치에 오류
국내의 많은 언론들이 일명 ‘타다 금지법’이라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의 국회 상임위원회 통과 이후 이재웅 쏘카 대표의 억울함을 대서특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일보가 지난 9일 단독보도로 이라는 기사를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는 “타다가 택시영업에 피해를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
2019-12-1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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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내 마음대로 해야 ‘혁신’인가?
한 마디로 타다의 모 회사 쏘카의 이재웅 대표는 이기적이고 무례하기 짝이 없다. 현재의 타다 영업을 금지하는 사태를 초래한 원인도 그의 이런 ‘내가 무조건 옳다’는 식의 태도와 이를 입증하기 위한 잘못된 현실 파악과 사실 왜곡, 무리한 대응과 무관하게 보이지 않는다. 이 대표는 일명 ‘타다 금지법’이라 불리는 여객자동차운...
2019-12-10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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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금지법’ 국회 연내 통과 가능성 높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승합차의 운전자 알선 허용 범위를 ▲관광 목적으로 6시간 이상 빌렸을 때 ▲대여·반납 장소가 공항 또는 항만일 때 ▲자동차 임차인이 임차 후 임대차 계약서상의 운전자가 주취...
2019-12-0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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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택시서 뒷자리 승객이 불 질러
택시를 타고 가던 승객이 불을 질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2시50분쯤 경남 거제시 한 해수욕장 인근 도로를 달리던 택시에 불이 났다. 당시 택시를 몰던 기사 A씨(66·남)는 불이 나자 곧바로 차를 세우고 탈출했다. A씨는 머리카락이 일부 그을렸지만 다치지는 않았다. 그러나 뒷자리에 타고 있던 기사...
2019-12-0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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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택시’, 연말 승차거부 없는 택시 실현
서울택시업계가 티머니와 손잡고 출시한 택시 호출 앱 ‘온다 택시’가 연말 금요일 심야시간대 승객들의 원활한 귀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서울택시조합, 서울개인택시조합, 노조(전국택시노련, 민주택시노련) 등 서울택시업계가 티머니와 손잡고 연말을 맞아 ‘승차거부 없는 택시’에 대한 의지를 알린다고 6일 밝혔다. 이달 6...
2019-12-0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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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미터기 도입에 택시미터기업계 ‘비상’
앞으로 앱 미터기가 택시업계에 도입될 예정에 따라 기존 택시미터기 판매·수리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서울시는 ICT 기술을 접목한 GPS(위성위치정보시스템) 기반의 ‘앱 미터기’를 오는 2021년까지 7만2000여대 전 서울택시에 도입할 계획이다. 앱 미터기는 서울에 이어 전국 대도시에서 잇따라 도입할 것으로 보여 현재의 기계적 작동(바...
2019-12-0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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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대대적 택시 공세…정주환 대표의 본심은?
“전국에 있는 거의 모든 택시회사를 직접 방문했는데, 대부분의 택시회사가 영세한 데다가 운영하시는 분들이 IT(Information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를 아예 모르기 때문에 설득이 매우 어려웠다. 특히 대부분의 택시회사 사무실에 들어가면 일단 컴퓨터가 없고, 벽에는 왠지 모르게 항상 태극기와 커다란 국내 지도가 걸려있으며, 갈색 소파 4...
2019-12-05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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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택시 3無 정책’ 추진
서울시가 승차 거부, 부당요금, 담배 냄새 퇴출을 위한 ‘서울택시 3무(無) 정책’을 추진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각종 행사와 모임으로 늦은 시간 택시 이용이 많아지는 12월 한 달간 서울경찰청과 승차 거부에 대한 합동 특별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시민투표 ‘엠보팅’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 단속 지역...
2019-12-04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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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승차거부 택시회사 운행정지 타당”
승차거부를 많이 한 택시회사에 서울시가 운행정지 처분을 내린 것은 타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은 지난달 14일 법인택시회사 A사가 서울시의 운행정지(사업일부정지) 처분이 과도하다며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법원은 “운행정지 처분으로 인한 택시회사의 손해보...
2019-12-04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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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택시영업 기소 ‘타다’ 첫 재판 열려
불법 택시영업을 벌인 의혹을 받는 렌터카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상구 부장판사는 2일 오전 11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쏘카 이재웅 대표와 쏘카 자회사이자 ‘타다’ 운영사인 VCNC 박재욱 대표의 1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는 정...
2019-12-03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