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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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타다 본질은 콜택시”…이재웅 대표에 징역 1년 구형 검찰이 ‘불법 택시’ 논란으로 택시업계와 첨예한 갈등을 빚어온 렌터카 호출앱 서비스 ‘타다’의 이재웅 쏘카 대표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상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대표 등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 대표와 함께 기소된 자회사 VCNC 대표 박재욱 씨에게도 징역 1... 2020-02-1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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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택시’ 누적 다운로드 40만 돌파 “목적지 말 안해도 승객이 부르면 오는 착한택시. 온다택시.” ‘목적지 미표출’로 ‘착한 택시’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온다택시’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티머니는 서울택시조합과 서울개인택시조합과 손잡고 선보인 ‘온다택시’가 누적다운로드 40만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1월28일 출시 이... 2020-02-04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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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존폐 이달에 결정될까 렌터카 호출앱 서비스 ‘타다’의 존폐가 이달 중 결정될 전망이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월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여객법) 개정안이 2개월 가깝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여야는 2월 임시국회를 개최하는데 합의하고 구체적인 일정과 의제에 대해서는 원내지도부 협의 등 과정을 ... 2020-02-0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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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택노련, “2020년은 택시 개혁의 원년” 전국택시노조연맹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교통회관에서 2020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2019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과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승인했다. 또 일부 부위원장 보궐선거와 노총파견 대의원 및 중앙위원을 선출하는 한편, 조직 확대를 위해 조직 범위를 ‘택시 및 부대업종’에서 ‘택시유사업종’으로 확대하... 2020-01-3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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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와 ‘벤티’, 불법과 합법의 차이 카카오모빌리티의 대형택시 ‘벤티(Venti)’가 시범서비스를 개시했으나 비슷한 서비스인 ‘타다’에 비해 거리에서 크게 눈에 띄지 않고 있다. 서비스 기간이나 운행대수를 감안할 때 아직 평가가 이르다는 얘기도 있으나 업계에서는 “역시 불법과 합법의 차이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니발·스타... 2020-01-27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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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석 서울택시조합 이사장 연임 문충석 서울택시조합 이사장이 압도적인 표차로 경쟁 후보들을 따돌리고 연임에 성공했다. 서울택시조합은 21일 잠실 교통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제29대 이사장에 문충석 현 이사장을 재선출했다. 모두 3명이 입후보한 이날 이사장 선거에는 254개 조합원사 중 239개사(94.1%)가 참석해 투표권을 행사했다. 문충석 ... 2020-01-2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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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 협동조합택시 출범…기대 반 우려 반 ‘우리사주형 택시’로 사납금 압박에 시달렸던 법인택시기사들의 기대를 모았던 협동조합택시가 오히려 택시업체 불·탈법의 온상으로 변질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 최초의 협동조합택시가 출범해 기대 반 우려 반을 낳게하고 있다. 부산시는 최근 신영택시(주)와 한국택시부산협동조합 간의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양도·양수 신고를 수... 2020-01-20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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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철희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직무 정지 국철희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의 직무가 정지됐다. 15일 서울동부지법 제21민사부(재판장 윤태식 판사)는 차순선 씨(전 조합 이사장)가 제기한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국철희 현 이사장에 대한 이사장지위부존재확인사건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 된다고 결정했다. 재판부... 2020-01-15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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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박복규 택시연합회장 고발 전국택시연합회와 공제조합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종합감사 결과가 법정 다툼으로 비화될 전망이다. 서울택시업체인 대건운수의 김낭식 대표이사 등 전국의 택시업체 대표이사 4명은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장 등이 특정경제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업무상 횡령 및 배임)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0-01-1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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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모빌리티의 힘!…‘인터내셔널 택시’ 이용 급증 외국인 대상 택시 브랜드 ‘인터내셔널택시’의 이용객이 대폭 증가했다. 인터내셔널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가 모바일 플랫폼 역량을 강화해 외국인 예약 서비스의 편의를 제고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터내셔널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이용객은 약 20만 명으로 KST모빌리티가 운영을 시작한 2018년 8만1000... 2020-01-11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