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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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운송사업자, 매출 5% 기여금 낸다 새로 도입되는 플랫폼 운송사업자의 기여금이 매출액의 5%를 기본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운행횟수당 800원, 허가대수당 월 40만원 중 선택도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하위법령 개정안에 반영하기 위한 모빌리티혁신위원회의 정책 권고안을 3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7일 개정 공포된 여객자동차법은 모빌리티 서... 2020-11-0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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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렌터카→택시 차량으로 ‘타다’의 부활? 쏘카의 자회사 VCNC가 가맹택시 ‘타다 라이트’의 시범 서비스를 28일부터 시작했다. 과거 렌터카 호출 앱을 이용한 카니발 차량이 택시 차량으로 바뀌어 사실상 타다 서비스가 부활한 셈이 돼 관심을 끌고 있다. ‘타다 라이트’는 타다의 상징적인 서비스였던 승차 거부 없는 바로배차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용자가 차량을 호... 2020-10-2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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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노사 또다시 ‘리스제’ 천명…왜? 택시 노사가 ‘리스제’ 추진을 또다시 들고 나왔다. 전국택시연합회와 전국택시노련은 지난 22일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 호텔에서 택시중앙노사협의회를 열고, ‘사내 개인택시(리스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사내 개인택시는 택시회사가 운송사업면허를 기사에게 임대하고, 일정 금액을 리스비(임대료)... 2020-10-2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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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택시, 왜 플랫폼 하나만 사용해야 하나? 가맹택시 플랫폼 업체의 독과점 방지와 가맹택시 간 경쟁 유도를 통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택시업체가 여러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맹택시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으나 오직 한 곳의 가맹점에 가입해야 하는 규제때문에 택시업체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스타트업 기업들도... 2020-10-2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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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전액관리 월급제 시행 유보 청원 서울법인택시업계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내년 택시운송수입금 전액관리에 의한 월급제 시행을 유보해달라는 청원을 냈다. 서울택시조합은 210개 택시업체 1만4074명 운수종사자의 연대서명을 담은 ‘2021년 서울택시 운수종사자 전액관리 월급제 시행유보 청원서’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국토교통부·서울시에 각각 전... 2020-10-2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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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광고에 연예인 모델 등장 택시 광고에 연예인 모델이 등장해 시선을 끌고 있다. 택시 호출 플랫폼 반반택시를 운영하는 코나투스(대표 김기동)는 가수 유빈이 반반택시의 모델로 발탁됐다고 18일 밝혔다. 택시가 광고를 하는 것도 일반 시민들에게 익숙한 모습이 아닌데, 반반택시가 광고모델로 연예인 가수를 등장시켰다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반반택... 2020-10-18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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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승객 갑질로 인한 승차거부는 정당” 폭언과 고압적인 행동을 하는 이른바 ‘갑질 승객’에 대해 택시기사가 승차를 거부하는 것은 정당한 행위라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갑질 숭객에 대한 택시기사의 승차거부는 부당하지 않다고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같은 행정심판 결정에 따라 서울시의 택시 승차 거... 2020-10-14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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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onda’ 택시 조수석 뒷면에 요금 단말기 설치 서울택시업계가 주도하는 호출 앱 서비스 ‘티머니onda’의 택시 조수석 뒷면에 실시간 요금정보 및 택시 이동 경로 등을 알 수 있는 승객용 단말기가 설치된다. 서울택시조합은 ㈜티머니, ㈜티오21콤즈와 손잡고 ‘택시 승객용 단말기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택시 승객용 단말기’는 티머니onda ... 2020-10-14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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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전국 법인택시 매출 5.4% 감소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전국 법인택시의 대당 1일 평균 매출액이 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올 3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전국 법인택시의 대당 1일 평균 매출액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분석한 결과 1... 2020-10-1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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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운전자 10명 중 4명이 65세 이상 개인택시 운전자 10명 중 4명이 65세 이상으로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운수종사자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전국의 개인택시 종사자는 총 16만4306명으로 이 중 65세 이상은 6만7208명으로 40.9%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14년 3만7893명보다 77.4%, 지난해 5만9806명에 비해 12.4% 증가한 것으로, 개인택시 ... 2020-10-12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