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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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장 퇴진 운동 추진 택시업계 일각에서 박복규 현 전국택시연합회장에 대한 퇴진 운동이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김동완 서울택시조합 부이사장(유창상운 대표이사)은 현 택시산업 붕괴에 대한 책임을 물어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장 퇴진 운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전국택시사업자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 김 부이사장은 비대위 구... 2022-06-20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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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플랫폼 '카카오모빌리티' 매각설 ‘솔솔’ 카카오가 국내 1위 모빌리티 플랫폼 자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규제 리스크가 심한데다 사회적 평판이 악화되고, 내년 상장 여부도 불투명해지자 매각으로 전략 수정을 시도 중인 것으로 보인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카카오는 국내 최대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와 카카오모빌리... 2022-06-15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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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택시 합승 허용…중형택시는 동성만 플랫폼택시가 합승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중형택시는 같은 성별끼리의 합승만 허용된다. 또 승객 모두가 상대 승객의 목적지 등을 알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플랫폼택시의 합승 허용기준을 담은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이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1월... 2022-06-15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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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부산 택시업체들, 무더기 감차보상 신청 부산 택시업체들이 한 대당 2800만원을 지원하는 부산시의 택시감차보상사업에 무더기로 신청했다. 심한 경영난을 겪으면서 보유한 택시 수를 줄이려 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3일 부산시와 택시업계에 따르면 부산시가 지난달 말까지 실시한 올해 택시감차보상사업에 목표 194대를 5배 이상 초과하는 1000대가 넘는 신청이 몰린 것으로 나타... 2022-06-14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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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택시 서울 강남 달린다 이르면 8월부터 자율주행 택시가 승객을 태우고 서울 강남 도심을 주행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현대자동차와 함께 서울에서 교통이 가장 혼잡한 강남 일대에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택시인 ‘로보라이드’ 시범운행과 기술 실증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자율주행 레벨4는 특정 구간에서 차가 스스로 주행하는 고도 자동화 수준이... 2022-06-0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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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택시요금 물가대책위 심의 생략’ 조례 개정 추진 서울시의회가 택시요금을 결정할 때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생략하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택시가 대중교통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데도 물가 영향 심의를 중복해서 받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이유에서다. 6일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에 따르면 시의회는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물... 2022-06-0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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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택시 리스제’ 다시 수면 위로 서울시가 법인택시 ‘리스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29일 서울시 및 택시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택시 심야 승차난 해결을 위한 한 방안으로 법인택시 리스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택시 리스제는 택시회사가 운송사업면허와 차량을 기사에게 임대하고, 일정 금액을 리스비(임대료)로 받는 방식이다... 2022-05-2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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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부제 도입 50년…실효성 낮아져 이제 폐지해야” 도입 50년이 돼가는 택시부제의 명분과 실효성이 크게 낮아져 이제는 폐지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국개인택시연합회는 택시부제 운영평가 및 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용역을 실시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는 (사)모빌리티앤플랫폼협회가 맡았으며, 지난 24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 조합 이사장... 2022-05-2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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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택시 보급 확대 위해 택시업계와 ‘맞손’ 기아가 택시업계와 손잡고 친환경 전기택시인 ‘니로 플러스’ 보급 확대에 나선다. 기아는 지난 20일과 24일 전국택시연합회, 전국개인택시연합회와 각각 ‘전기택시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니로 플러스’ 상품 설명과 시승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전국택시연합회와 체결식에는 권혁호... 2022-05-25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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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대중교통 운행시간 연장”…송 “택시기사에 인센티브”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0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서울시장 후보자 TV토론회에서 최근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심야 택시 승차난에 대해 서로 다른 해결책을 제시했다. 오 후보는 “버스 운행시간을 (오전) 1시까지 연장했고 지하철도 1시까지 늘리려고 하고 있다&rd... 2022-05-21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