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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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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안전운임제 공표 연기
지난 10월31일 공표하기로 했던 화물차 안전운임제가 결국 법정기한을 넘겼다. 화물차주와 운수업체·화주사·정부 등 이해관계자 간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다. 안전운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오후 3시에 제12차 회의를 열었지만 결과물을 도출하지 못했다. 그동안 쟁점이던 차주의 소득과 상·하한의 허용 편차 및 안전운임 ...
2019-11-0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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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물류의 날 행사 개최
제27회 물류의 날 행사가 1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김경욱 국토부 2차관, 윤관석 국회의원, 최원혁 통합물류협회 회장 등 500여 명의 물류 종사자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물류대상 시상식 및 우수물류기업 인증서 수여, ‘초연결시대, '모든 비즈니스는 물류로 통한다’는 주제로 기조강연과 ...
2019-11-0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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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적정 운임 보장하라” 하루 경고파업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의 적정운임 보장을 요구하며 1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6개 지부별로 비상총회를 열고 주요 거점별 파업대회와 선전전을 진행하는 경고파업을 벌였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주의 과로, 과속, 과적 운행을 방지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적정한 운임을 보장...
2019-10-1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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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주, 내년 7월부터 산재보험 적용
개인이 화물차를 소유하고 있지만 특정 운송업체 소속으로 운송물량을 대부분 제공받는 화물차주들이 내년 7월부터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산업재해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화물차주들은 근로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특성상 근로자로 분류되지 않는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19-10-07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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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신규 택배사업자 3곳 추가 18개사 인증
국토교통부는 신규 택배사업자 3곳을 추가해 올해 택배 운송사업자 18개 업체를 선정, 공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신규 택배사업자로 선정된 3곳은 ▲국내 도서관련 전문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로지스링크(주) ▲최근 새벽배송으로 신선식자재 유통시장 공략에 나선 마켓컬리의 물류자회사인 (주)프레시솔루션 ▲가구 및 홈인테...
2019-09-28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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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날 개최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제19회 화물자동차운전자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 케이 서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춘 전국화물연합회장 및 안철진 개별화물연합회장, 전운진 용달화물연합회장 등 화물업계 인사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경욱 의원, 국토부 김수상 ...
2019-09-28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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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용화물차 운전자 연령이 매년 높아지는 이유
사업용화물차 운전자의 평균연령은 54세다(한국교통연구원 2017년 조사). 이는 지난해 고용노동부 통계에 나타난 국내 상용근로자 평균연령 41.6세에 비해 매우 높은 나이다. 일반화물차 운전자의 나이가 평균보다 낮고, 개별·용달은 평균보다 높다. 특히 용달화물차 운전자는 2015년부터 60세를 넘었다. 실제 현장에서도 청년 기사는 찾아...
2019-09-2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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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물류법 제정 ‘갑론을박’…이해관계 제각각
일명 ‘택배법’이라 불리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하 생활물류법) 제정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국회에 발의된 법안에 대해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전면 재검토해줄 것을 요구하는 반면, 택배노조는 그대로 입법화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대립하고 있다. 또 사실상 택배와 다름없는 우체국·농협 택배와 유...
2019-09-2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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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고지 1/2 경감 혜택을 아십니까?
차고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용 화물차들은 불가피하게 불법주차를 행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화물차고지 2분의 1 경감 혜택을 적극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현행 화물차운수사업법에는 보유차고지 면적을 화물차 1대당 화물차의 길이와 너비를 곱한 면적을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서울 등 대도시 소재 ...
2019-09-08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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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 미끄러진 4.5t 트럭 손으로 세우려다가…
시동이 꺼져 있던 4.5t 화물차가 언덕 아래로 밀리자 손으로 막아 세우려던 60대 운전기사가 화물차와 다른 차 사이에 끼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기사인 A씨(68세)는 지난 5일 오전 8시 20분께 대구 달성군 한 철강공장 안 출하장에 세워둔 화물차 위에서 원형 관을 싣던 중 갑자기 차가 경사로를 따라 미끄러지자 급하게 뛰어내린 뒤 ...
2019-09-08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