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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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없는 날’ 하루 쉰다고 뭐가 달라지나 오는 8월14일이 ‘택배 없는 날’로 정해져 주요 택배사가 쉴 전망이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택배 물량이 폭증해 택배업 종사자의 일이 크게 늘었다. 올해만 3명이 과로사했을 정도다. 전국택배연대노조는 “택배기사들의 휴식이 시급하다”며 “8월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해 하루 쉬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주요 택배사... 2020-07-20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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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4일 ‘택배 없는 날’…쿠팡·우체국택배는? 오는 8월14일이 ‘택배 없는 날’로 정해져 주요 택배사가 쉴 전망이다. 그동안 전국택배연대노조는 “코로나19로 택배 물량이 크게 늘어 고된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며 “8월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해줄 것”을 요구해왔다. 전국택배연대노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쉼 없이 일하는 가운데 올해만 3명이 과로로 사망했다”며 ... 2020-07-20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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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적재함 올리고 달린 화물차, 도로 위 표지판과 ‘쾅’ 13일 오전 9시 37분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면 인천요금소 인근에서 25t 곡물 수송용 화물차의 적재함이 도로 표지판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표지판이 도로 위로 떨어지면서 편도 4차로 도로의 일부가 통제돼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이 사고는 화물차 운전자 A씨(51)가 차량 적... 2020-07-1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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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8월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택배기사들이 다음 달 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은 9일 1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쉼 없이 일하며 올해만 3명이 과로로 사망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노조는 “늘어난 물량에 휴식도 보장받지 못한 채 고된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며 휴식 보장... 2020-07-10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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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운송시장 첨단기술개발 본격 착수 화물차운송시장에 로봇, 사물인터넷(lot),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이 접목된다. 노동에 의존하던 기존 산업 구조에서 탈피해 물류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021년부터 2027년까지(7년간) 국고 1095억원 포함, 총 1461억 원을 투입해 화물차운송시장 관련 첨단기술개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0-07-07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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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전체 사망자 절반이 화물차 사고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절반이 화물차 관련 사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2015~2019년) 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화물차 관련 사망자는 523명으로 전체 사망자 1079명의 48.5%를 차지했다. 화물차 관련 사망자 비율은 2017년 44.8%에서 2018년 51.1%, 2019년 51.7%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20-07-0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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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주 7만5천명 산재보험 당연 적용 하반기부터 화물차주 7만 5000명이 산재보험에 당연 적용받는다. 고용노동부는 7월1일부터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산재보험 가입 직종에 화물차주 등 5개 직종이 새로 포함된다고 29일 밝혔다. 본인 소유 영업용 화물차로 화물을 직접 운송하는 사람으로서 ▲수출입 컨테이너 ▲시멘트 ▲철강재 ▲위험물질 운송 화물차주가 산재보... 2020-06-2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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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연대노조, 생활물류법 연내 제정 촉구 전국에서 모인 택배기사들이 처우 개선을 위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하 생활물류법)을 연내에 제정하라고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연대노조는 28일 오후 서울시청 입구 교차로에서 을지로입구역까지 5개 차로에서 ‘2020 전국택배노동자대회’를 열고 생활물류법안 통과를 요구했다. 이날 대회에... 2020-06-28 이병문
- ‘생활물류법’ 재추진…박홍근 의원, 법안 대표발의 택배 서비스 사업의 등록제 도입과 택배 노동자 처우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생활물류법)이 21대 국회에서 다시 추진된다.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생활물류법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생활물류법은 지난 20대 국회에서도 박 의원이 대표발의해 추진했으나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국... 2020-06-2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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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파손·분실시 택배사가 30일 내 배상 앞으로 택배 파손·분실 사고가 발생하면 고객이 영수증과 같은 손해입증서류를 제출한 날로부터 한 달 안에 택배사가 우선 배상해야 한다. 또 사업자는 기본 운임과 품목별 할증운임 정보 등을 의무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택배 표준약관을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개정약관에는 택배 파손... 2020-06-19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