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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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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사회적 합의기구 최종합의
택배업계 노사가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를 위해 올해 안에 택배기사의 기존 업무에서 분류작업을 제외하고, 작업시간도 주 60시간 이내로 제한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택배기사 과로사 대책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는 22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차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출범한 합의기...
2021-06-2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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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택배기사 분류작업 안한다
택배업계 노사가 16일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를 위한 중재안에 잠정 합의했다. 다만 택배노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우체국 택배노조는 우정사업본부와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기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었다. 택배 노사는 이날 회의에서 그...
2021-06-17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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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다음 주부터 파업 수위 높일 것”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한 전국택배노동조합이 다음주부터 투쟁 수위를 높이겠다고 예고했다. 택배노동자 과로사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비스연맹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대책위는 “사회적 합의기구 출범 당시 노동시간을 줄이는 방안으로 택배 물량 감축이 제시됐으며, 물량 감...
2021-06-1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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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업 등록제 도입·택배 운송위탁계약 6년 보장
택배서비스사업에 등록제가, 배달대행·퀵서비스 등 소화물배송업에 인증제가 도입된다. 또 택배 종사자 보호를 위해 계약갱신청구권이 도입되고, 표준계약서에 위탁업무 범위와 수수료, 불공정 거래행위 금지 등에 관한 사항이 기재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하 생활물류법) 시행령 및 시...
2021-05-2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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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안전운임제 위반 신고 1407건, 처벌은 0건”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에 대한 위반 신고가 잇따르지만, 과태료 부과 등 관리 감독은 매우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에 따르면 화물차주의 적정운임을 보장해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과로·과속·과적 운행을 방지하기 위한 화물차 안전운임제가 지난해 1월부터 2년째 시행 중이지만 현장에서는 제도 위반...
2021-05-2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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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택배기사 매년 꾸준히 증가
부부 택배기사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부부의 날(5월21일)을 앞두고 택배기사 2만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관계를 조사한 결과 남편과 아내가 함께 일하는 부부 택배기사가 2692명(1356쌍)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를 포함해 부모 및 자녀, 형제, 친척 등 가족단위로 일하는 택배기사는 4002명으로 집계...
2021-05-1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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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안전운임제 위반사항 439건 적발
국토교통부는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의 안착을 위해 지난 6∼7일 정부·지방자치단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43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화물차 안전운임제는 낮은 운임으로 과로·과적·과속 운행에 내몰린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화물차주의 적정운임을 보장하는 제도다. ...
2021-05-1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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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운전자들, 휴식하고 상품권 받아가세요”
고속도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화물차 운전자가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인증하면 상품권을 주는 제도가 도입된다. 한국도로공사는 화물차 운전자가 고속도로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휴식을 인증하면, 인증횟수에 따라 상품권을 지급하는 ‘휴식-마일리지’ 제도를 5월1일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도는 화물차 ...
2021-04-2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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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택배 쌓였던 ‘다산 신도시’…지금은?
최근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차량의 지상 출입을 막아 발생한 택배 갈등 사태가 큰 논란이 되고 있으나, 지난 2018년 4월 경기 남양주 다산 신도시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다. 다산 신도시 아파트도 강동구 고덕동 아파트와 마찬가지의 공원형 아파트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택배차량의 단지 내 지상 도로 이용을...
2021-04-2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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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노동자 산재보험 전면 적용 요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오는 4월28일 세계 산재 노동자의 날을 맞아 19~30일을 화물 산재 추모주간으로 선포하고 릴레이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화물연대본부는 특고 산재보험의 전속성 기준을 폐기하고 화물노동자 산재보험을 전면 적용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화물연대본부는 1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
2021-04-20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