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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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시야 사각지대’ 사고 빈발…대책 없나? 화물차의 구조적 특성상 운전자의 ‘시야 사각지대’가 발생하기 쉬워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화물차 사고가 발생 시 화물차 운전자의 시야 사각지대가 쟁점으로 제기된 사고가 적지 않다.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 도로에서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 A 씨가 뒤에 ... 2021-09-05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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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냉동용·택배용 화물차 대폐차 범위 명확화 국토교통부는 화물차 대폐차 관련 제도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화물자동차 대폐차 업무처리 규정’ 일부 개정안을 19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개정 고시의 주요 내용은 ▲냉장냉동용 차량 및 택배용 화물차의 대폐차 범위 명확화 ▲화물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최대적재량을 늘리는 대폐차 주기 마련 ▲대... 2021-08-1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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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내 첫 ‘스마트물류센터’ 6곳 인증 6개 기업의 물류시설이 국내 첫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됐다. 국토교통부는 첨단 물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를 도입하고 세부 인증기준 마련 등 제도 정비를 거쳐 6개 물류시설을 처음으로 인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인증등급은 시설의 첨단·자동화 정도에 따라 1~5등급을 부여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 2021-08-0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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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업 등록제 도입…종사자 위탁계약 6년 보장 물류산업의 체계적 관리·육성을 위해 그동안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해 화물차 수급 중심으로 관리되던 택배업이 등록제 체계로 전환되고, 자유업이었던 배달대행·퀵서비스 등 소화물배송업에 우수사업자 인증제가 도입됐다. 국토교통부는 택배 등 생활물류산업을 지원·육성하고 종사자의 일자리 안정과 안전 등 권익 ... 2021-07-3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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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떨어지는 화물차 적재물 왜?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적재물이 떨어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1시 1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하행선 294㎞ 지점에서 25t 화물차에 실린 핫코일이 도로에 굴러떨어졌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40대)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뒤따르던 화물차가 굴러떨어진 코일을 피하려다... 2021-07-24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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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물사업자단체 통합 물건너갔나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에 따라 개인화물로 업종이 통합된 개별·용달화물업계의 사업자단체가 일단은 현재처럼 개별·용달 단체로 각자 운영될 전망이다. 하지만 통합 추진과정에서 정부의 미흡한 대응으로 향후 법리적 논쟁을 불러일으킬 공산이 높다. 12일 국토교통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개별·용달화물운송업이 개... 2021-07-1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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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웰패션, 3400억원에 업계 4위 ‘로젠택배’ 인수 택배업계 시장 점유율 4위인 로젠택배가 중견 패션업체 코월패션에 매각된다. 코웰패션은 자회사 특수목적회사(SPC)인 CF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홍콩계 사모펀드인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가 보유하고 있는 로젠택배의 지분 100%를 취득하는 주식양수도계약서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로젠택배 인수금액은 3400억원으로 취득 주식 수는 1482만 34... 2021-07-12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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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택배 쉬는 날’ 시행…8월14~16일 3일간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 등 국내 주요 택배 4개사가 올해도 ‘택배 쉬는 날’을 시행한다. 8일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이들 4개 택배사를 대표해 올해 ‘택배 쉬는 날’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택배업계는 택배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해 8월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처음 운영하면서 택배 쉬는 날... 2021-07-0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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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국토장관, CJ대한통운 택배현장 찾아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 서울역에 위치한 CJ대한통운 용산 서브터미널를 찾아 택배 상·하차 및 분류작업 현장을 점검했다. 노 장관은 “택배산업은 코로나 19 이후, 보편화된 비대면 사회에서 국민 모두에게 필수 불가결한 서비스가 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국민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혁신 물류 ... 2021-07-03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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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택배사업→소포사업으로 전환 우체국택배가 사업을 축소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존 민간 택배사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체국택배 의존도가 높은 농어촌 지역의 경우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우정사업본부(우본)에 따르면 최근 정규직 집배원 노조인 우정노조와 노사협의회를 거쳐 ‘우체국 택배사업’을 ‘우체국 소포사업’으... 2021-06-24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