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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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내 근거리 배송에 ‘화물용 전기자전거’ 도입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선진국에서 도심 내 근거리 운송수단으로 활용되는 ‘화물용 전기자전거’가 국내에도 도입될 전망이다. 국무조정실 소속 규제심판부는 25일 규제심판 회의를 열고 친환경 신(新)모빌리티인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도입하기 위해 관계부처에 규제 개선 및 제도적 기반 마련을 권고했다. 현행 ‘자전거 이... 2023-04-2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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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중대형화물연합회, 전국 회원관리 통합프로그램 개발 전국개인중대형화물연합회는 전국 회원 관리를 위한 전산 통합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전국개인중대형화물연합회는 최근 전국 시·도 협회 상근 임직원 워크숍에서 나온 통합프로그램 개발 제안을 검토해 조속한 시일 내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연합회는 지난 14~15일 충남 보령에 위치한 청주대 대천수련원에서 전국 ... 2023-04-1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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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안전운임제 쟁취 결의대회’ 개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안전운임제 쟁취! 지입제 폐지! 화물노동자 결의대회'를 열었다. 결의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약 45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안전운임제가 자리를 내준 틈에 과거로 역행하려는 자본이 노골적으로 그 속내를 드러내고 있다"며 "운송료를 깎아내고 수수료를 떼... 2023-04-09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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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카페리’에 선적 그대로 한-중 오간다 화물을 실은 트럭이 통째로 카페리(car ferry)를 통해 한·중 간을 오간다. 국토교통부와 관세청은 이달부터 6개월간 인천에서 중국 웨이하이까지 항공·선박·화물트럭을 연계한 '한·중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한중복합운송 시범사업은 화물차량을 카페리에 선적해 한국의 인천국제공항~인... 2023-04-0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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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수 서울화물협회 이사장 별세 신해수 서울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대륙산업 대표)이 지난 4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신 이사장은 수개월 전에 전립선암에 걸려 투병 생활을 해왔으며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심근경색이 와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2016년 서울화물협회 제34대 이사장에 선출된 후 35대 이사장에 이어 지난해 3월부터 36대 이... 2023-04-0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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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지입제 피해사례 총 790건 접수 정부가 화물차 지입제 피해사례를 조사한 결과 사업정지 등 행정처분 대상 사례 212건을 적발해 지자체에 행정처분 검토를 요청하기로 했다. 이 경우 최대 30일의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또 각종 대금을 운송사업자 법인이 아닌 개인 명의의 계좌나 현금으로 요구하거나, 화물차주 번호판을 강탈하는 등 탈세 의심사례 97건에 대해 국세청... 2023-03-31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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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산업 안정화를 위한 불법행위 퇴출 결의대회 개최 화물자동차운송업계가 자발적으로 지입 전문회사 퇴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나섰다. 딩정이 추진하는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을 철회해달라면서 자정 노력에 나선 것이다.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는 29일 오후 3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연합회 산하 18개 시·도 협회 이사장 및 전국의 화물... 2023-03-30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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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트럭으로 인천∼부산 화물 운송 자율주행 트럭으로 인천에서 부산까지 화물을 실어나르는 국내 최초의 간선도로 화물운송 서비스가 본격 시작된다. 화물차는 승용차보다 크고 무거워 더욱 빠르고 정교한 자율주행 기술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한 ㈜마스오토의 ‘유인 자율주행 트럭... 2023-03-17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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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화물연합회 제24·25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전국화물연합회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방배동 화련회관 8층 교육장에서 제24·2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각 시·도 협회 이사장들과 연합회·공제조합 직원 다수가 참석했다. 전임 김옥상 회장은 “업계가 매우 어려운 시기에 책임을 완수하지 못하고 떠나게 돼 송구스럽다”며 “업계가 혼연일치가 ... 2023-03-16 이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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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적 적발 후 신용불량자 신분증 제시’ 과태료 피해 화물 과적에 따른 과태료를 피하기 위해 신용불량자 신분증을 빌려 제시하는 방법으로 법망을 피해 간 운전자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경찰청은 과적 단속에 적발된 뒤 타인 명의의 신분증을 제시해 과태료 처분을 피한 혐의(공문서부정행사 등)로 40대 A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에게 신분증을 빌려준 40대 B씨 등 7... 2023-03-12 이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