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사장 윤종욱)은 15일 창립 12주년을 맞아 서울 광진구 구의동 렌터카회관에서 ‘렌공이네 김장하는 날’이라는 테마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가졌다.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사장 윤종욱)은 15일 창립 12주년을 맞아 서울 광진구 구의동 렌터카회관에서 ‘렌공이네 김장하는 날’이라는 테마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가졌다.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날 행사는 광진구 여성 방범대 10여 명과 공제조합 일부 임직원이 참여해 배추 300포기를 김장했다. 김장김치는 광진복지재단을 통해 광진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15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직원 S씨는 “창립 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와 나눔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렌터카공제조합은 김장 담그기 행사가 끝난 뒤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갖고 공제조합 발전에 공이 큰 우수직원에게 ‘공제인상’을 수여했다.

윤종욱 이사장은 ““지난 시간 함께 해온 회사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갖자”며 임직원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조합 설립 취지를 잊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함으로써 조합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은 지난해 말 기준 1076개사, 57만2017대가 가입돼 있다. 수입분담금 규모는 4022억원으로 6개 자동차공제조합 중 2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