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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택시 최다 분실품은 '휴대폰'
  • 이병문 기자
  • 등록 2024-10-17 1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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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갑-이어폰-가방 순…일요일에 분실물 가장 많아


택시 호출 플랫폼인 우버 택시 승객이 지난 1년여간 가장 많이 분실한 물건은 휴대폰으로 나타났다.

 

17일 우버 택시가 작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 분실물 데이터를 분석한 '국내 분실물 지표'에 따르면 우버 택시 승객이 가장 많이 두고 내린 물품이 휴대전화로 파악됐다.

 

그다음으로 많이 분실한 물품은 지갑, 이어폰, 가방, 신용카드, 안경·선글라스, 우산, 신분증 등의 순이다.

 

또 승객들은 주말에 물건을 두고 하차하는 경우가 많았다. 분실물 발생이 가장 많은 요일은 일요일이고 토요일과 금요일이 뒤를 이었다.

 

분실물을 찾으려면 우버 택시 애플리케이션에서 간편한 절차(계정-여정 내역-분실물 찾기)를 거쳐 기사와 연락해 찾을 수 있다.

 

기사 연락처가 부재중일 경우 음성 메시지로 선호하는 연락 방식과 분실물에 대한 설명을 남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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